[충청헤럴드 심영운 기자] 대덕구는 ‘2021 대덕 마을교육공동체 동아리 공모’ 결과 관내 학교 교직원ㆍ청소년 등으로 구성된 동아리 19개 팀을 선정, 총 2500만 원을 지원한다.

9일 구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대덕 혁신교육지구 사업 추진을 위한 참여주체를 발굴하고 이들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올해로 3년째 진행 중이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많은 동아리들이 지역탐방, 독서, 과학, 체육, 공예, 학술 등 다양한 주제로 공모했다. 

최종 선정된 동아리들은 오는 11월까지 활동 후 연말 성과발표회에서 결과물을 선보인다.

박정현 구청장은 “동아리 활동을 통해 대덕혁신교육을 견인하는 마을교육공동체의 구성원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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