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부터 캐시백 지급 등 이벤트 풍성

[충청헤럴드 심영운 기자] 동구는 지난해 좋은 반응을 얻었던 ‘동구애(愛) 써유~ 온통세일’을 오는 14일부터 본격 추진한다.
12일 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온통대전 1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대전시 온통세일과 연계해 이달 말까지 펼쳐진다. 특히 이달 월간 온통대전 구매한도가 100만 원으로 확대되고 14일부터 31일까지 최대 50만 원 사용분에 대해 15% 캐시백이 적용된다.
이와 함께 자치구별 릴레이 이벤트 기간인 14~16일엔 구 전역에서 운영되는 ‘동구애(愛) 써유~ 온통세일Day’를 통해 1일 1만 원 이상 온통대전 사용자를 대상으로 매일 514명을 추첨, 1만 원 캐시백을 지급한다.
신도꼼지락시장과 용운시장에서는 일부 점포를 제외하고 14일부터 31일까지 온통대전 1만 원 이상 사용자에게 10%의 즉시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 온통대전 플러스 할인 가맹점 경품 지급, 온통대전몰 할인이벤트 및 라이브커머스, 전통시장(중앙시장 등 9곳) 온라인장보기 무료배송 등 소비촉진 프로그램과 함께 ㈜하나은행과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제공하는 경품과 할인 혜택 이벤트도 마련된다.
황인호 구청장은 “지난해 첫 선을 보였던 동구애(愛) 써유~ 온통세일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과 상권 활성화를 위해 동구 스스로가 힘을 모아 만들어낸 희망 에너지가 됐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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