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확진자 1882명
[충청헤럴드 박정하 기자] 대전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일 줄 모르고 있다.
시는 13일 오후 6시 현재 동구 3명, 중구2명, 서구4명, 유성구 5명, 대덕구 7명 등 총 21명(1882~1862번)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대전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해외입국자 62명을 포함해 누적 1882명으로 늘었다.
확진자 중 16명이 1853번 확진자와 관련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시 방역당국은 지역 소재 한 교회를 중심으로 확진자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방역수칙 위반 여부 등을 살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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