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2명 추가 발생, 누적 1908명
[충청헤럴드 심영운 기자]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1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
16일 시에 따르면 이 환자(92세, 여)는 지난달 29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대전보훈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다 이날 오전 사망했다.
이 사망자는 입원 전부터 기저질환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시는 이날 오후 6시 현재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구별로는 중구(40대) 1명, 서구(50대) 1명이다.
이로써 대전지역 확진자 수는 해외입국자 62명을 포함해 누적 1908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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