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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개발제한구역 관리실태 시·구 합동 점검
대전시, 개발제한구역 관리실태 시·구 합동 점검
  • 박정하 기자
  • 승인 2021.05.17 08: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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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월 2일 무허가 건축 등 집중 점검

[충청헤럴드 박정하 기자] 대전시는 5개 자치구 개발제한구역 관리실태 시·구 합동 점검 특별반(5개반 9명)을 편성해 오는 20일~6월 2일까지 운영한다.

17일 시에 따르면 주요 점검 사항은 개발제한구역 내에서 건축물의 건축 및 용도변경, 공작물의 설치, 토지의 형질변경, 토지의 분할, 물건을 쌓아놓는 행위, 죽목의 벌채 등 허가를 받지 않거나 허가내용을 위반한 행위 등이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적발된 행위에 대해서는 자진철거와 원상복구를 하도록 하고, 이행하지 않을 경우 이행강제금 부과 및 고발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할 계획이다.

또 개발제한구역 내 엄격한 규제로 소외된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 및 복지증진 등을 위해 실시하는 주민지원사업의 추진상황도 함께 점검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5개 자치구와 합동으로 관리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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