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헤럴드 심영운 기자] 대전시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허태정 시장을 비롯한 본청, 사업소 간부공무원, 특별보좌관 30여 명을 대상으로 성희롱ㆍ성매매 예방교육을 가졌다. 이날 교육은 젠더교육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김명륜 강사가 ‘젠더폭력 예방을 위한 공직자의 자세’를 주제로 다양한 사례를 통해 참석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공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4대 폭력(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전 직원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관련법 개정으로 기관장의 교육 참여와 고위직 별도 교육을 의무화했다. [사진 대전시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