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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정 시장 "노무현 전 대통령 균형발전 뜻 이어갈 것"
허태정 시장 "노무현 전 대통령 균형발전 뜻 이어갈 것"
  • 박정하 기자
  • 승인 2021.05.22 13: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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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전 대통령 서거 12주기 맞아 시민들과 토요산책
허태정 대전시장이 22일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2주기를 맞아 시민들과 함께한 토요산책에서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 대전시청 제공]
허태정 대전시장이 22일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2주기를 맞아 시민들과 함께한 토요산책에서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 대전시청 제공]

[충청헤럴드 박정하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은 22일 유성구 유림공원에서 노무현을 기억하는 시민 30여 명과 함께 토요산책을 통해 민선7기후반기에도 지역균형발전으로 노무현 전(前)대통령의 뜻을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허태정 시장은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2주기를 맞아 노무현을 기억하는 시민들과 함께 유림공원과 갑천변을따라 걸으며 노 전 대통령을 추모했다.

허태정 시장은 "지역갈등 해소와 균형발전을 염원했던 노 전 대통령의 신념이 이번 4개 공공기관 이전과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RIS) 선정, 혁신도시 지정 등으로 대전에 열매를 맺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균형발전이라는 노무현 대통령의 뜻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산책은 야외공연장에서 시작해 이인구 공덕비, 대학로 연결다리, 반도지, 갑천변을 둘러보는 코스로 이뤄졌다.

허 시장은 대학로 연결다리에서 충남대와 KAIST 사이 유성구 궁동 일원에 조성중인 대전스타트업 파크를 소개하면서 "창업혁신 주체들이 활발하게 소통과 교류를 할 수 있는 창업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어 초기창업기업에 대한지원체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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