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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금산국제인삼약초연구소,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 개편 논의
(재)금산국제인삼약초연구소,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 개편 논의
  • 김광무 기자
  • 승인 2021.05.24 10: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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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1회 이사회 개최, 정관 및 규정 일부 개정안 등 심의ㆍ의결
(재)금산국제인삼약초연구소는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 개편에 나선다. [사진 금산군청 제공]

[충청헤럴드 김광무 기자] (재)금산국제인삼약초연구소는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 개편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급변하는 국내ㆍ외 인삼약초시장에서의 선제 대응을 위해 추진된다. 특히 기존의 연구 기능 중심에서 산업 육성 방향으로의 사업 부문을 확장해 전략기획팀, 글로벌마케팅팀, 연구개발팀 등 조직이 신설된다.

연구소는 이와 관련, 지난 20일 제51회 이사회를 열고 연구소 정관 및 규정 일부 개정안 등 9개 안건을 심의ㆍ의결했다.

군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경기침체가 지속되고 있어 인삼약초시장의 어려움이 어느 때보다 큰 상황”이라며 “이에 연구소를 금산인삼약초진흥원으로 개편해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 산업 분야 부가가치를 향상할 수 있도록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논의는 지난 14일 군의회를 통과한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 설립 및 지원조례에 근거해 이뤄졌으며, 연구소 정관 변경 안건은 중소벤처기업부 승인이 이뤄진 후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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