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1-06-23 08:46 (수)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생선수 인권보호 및 사랑 공감 프로젝트’ 운영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생선수 인권보호 및 사랑 공감 프로젝트’ 운영
  • 심영운 기자
  • 승인 2021.05.26 10: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6월 한달간 찾아가는 학교스포츠 인권교실 등 진행

[충청헤럴드 심영운 기자] 대전시동부교육지원청은 인권친화적 학교운동부 문화 조성을 위해 6월 한 달간 관내 학교운동부 육성학교를 대상으로 ‘학생선수 인권보호 및 사랑 공감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26일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학생선수의 인권을 보호하고 학생선수들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은 찾아가는 학교스포츠 인권교실 운영을 비롯해 학생선수 인권보호 문자서비스 발송, 인권 취약종목 학생선수 개별면담, 학습권 보장 및 인권침해 모니터링, 인권보호 교육자료 교육지원청 홈페이지 탑재, 학생선수 권익보호 모범사례 홍보 및 컨설팅 등으로 진행된다.

유덕희 교육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학생선수의 인권에 대한 인식 개선과 상호 배려하는 학교운동부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한 것”이라며 “학교운동부 폭력이 근절되고 학생선수들이 인권을 보호받으며 안전한 환경에서 공부와 운동을 병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