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확진자 2036명
[충청헤럴드 박정하 기자]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 발생한 가운데, 세종 식품가공업체 직원을 매개로한 확진자가 계속 발생해 긴장이 커지고 있다.
시는 27일 오전 9시 현재 2032~2036번 환자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구별로는 동구 2명, 유성구 2명, 대덕구 1명 이다.
골프 모음을 매개로 한 확진자 1명도 추가 발생했다. 동구 거주 50대 확진자는 지난 19일 골프 모임을 다녀온 후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대전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해외입국자 63명을 포함해 누적 2036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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