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위생관리법령 소양교육 등 진행

[충청헤럴드 심영운 기자] 중구는 27일 기독교연합봉사회관에서 미용업 영업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진행했다.
(사)대한미용사회 대전광역시중구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교육은 공중위생관리법령 해설 등 소양교육, 친절서비스 마인드 함양교육, 새로운 미용전문기술교육 등 업주들이 갖추어야 할 공중위생서비스 향상 방안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교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100명 이하 인원으로 발열체크, 손소독, 명부작성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교육장 분산 배치를 통해 3회에 걸쳐 진행됐다.
박용갑 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미용업 영업자의 자율적인 위생 관리 능력 향상과 신기술 습득을 통한 발전의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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