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동구지회 회원 등 50여 명 참여

[충청헤럴드 심영운 기자] 동구는 현충일을 앞두고 지난 29일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태극기 꽂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황인호 구청장을 비롯해 한국자유총연명 동구지회 회원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현충원 참배와 함께 묘비 옆에 태극기를 꽂고 비석 닦기, 잡초 제거 등 묘역 가꾸기를 진행했다.
황인호 구청장은 “수많은 유공자가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국난을 극복했듯, 선조들의 유지를 이어받아 장기화 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도 함께 이겨낼 수 있을 거라 믿는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