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착용 등 현장 지도점검

[충청헤럴드 심영운 기자] 중구는 다음달 13일까지 문창, 태평시장 등 전통시장 7곳에 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여부 등을 특별점검 한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상인, 고객의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제 비치, 주기적 소독 및 환기 등을 확인하며,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 조치할 예정이다. 또 방역수칙 안내방송을 통해 이를 홍보해 자율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박용갑 구청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전통시장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큰 상황인 만큼, 구민들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일선 안전관리 및 선제적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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