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지속 구매…구내식당 인삼 음식 제공

[충청헤럴드 김광무 기자] 금산군기업인협의회를 비롯해 관내 제조업체들의 인삼 팔아주기 운동 동참이 확산되고 있다.
2일 군에 따르면 금산군기업인협의회는 친인척을 위한 건강 선물로 수삼, 인삼 제품 등에 대한 구매를 지속 추진하고 있다.
또 구내식당을 보유한 업체에서는 인삼을 주재료로 하는 음식을 제공하고 있다.
추부면 소재 ㈜광진산업은 지난달부터 관내 시장에서 수삼을 구매해 100여 명의 직원에게 매주 인삼 닭곰탕, 삼계탕, 인삼튀김 등을 내놓고 있다.
한편, 지난해 수해 및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삼 농가를 돕기 위해 추진된 이번 인삼 팔아주기 캠페인은 관내 공무원, 기관, 사회단체, 기업체 등에서 동참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인삼 소비촉진을 위해 관내 기업체들의 인삼 구매 및 구내식당 인삼 음식 제공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며 “인삼 팔아주기 운동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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