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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시철도, ‘임산부 배려 캠페인’ 펼쳐
대전도시철도, ‘임산부 배려 캠페인’ 펼쳐
  • 박희석 기자
  • 승인 2021.06.04 07: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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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철도 이용 시 임산부 배려 확산을 위해 3~10일까지 캠페인 전개
대전도시철도공사는 역사와 열차를 순회하면서 임산부에 대한 배려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사진 대전도시철도공사 제공]
대전도시철도공사는 역사와 열차를 순회하면서 임산부에 대한 배려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사진 대전도시철도공사 제공]

[충청헤럴드 박희석 기자] 대전도시철도공사는 역사와 열차를 순회하면서 임산부에 대한 배려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김경철 사장과 직원들은 임산부석을 알리는 안내문과 마스크를 나눠 주면서 임산부에 대한 관심과 자리 양보를 당부했다.

공사는 임산부를 배려하고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지난 2012년 전국 도시철도 최초로 열차에 임산부석을 설치했다.

또한 임산부석 색상교체 및 좌석수 확대, 객실 바닥 안내시트지 부착, 임산부 배지 배포, 홍보 캠페인 등 임산부석을 알리고 배려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공사 최병범 영업처장은 “많은 시민들이 어르신이나 장애인 승객을 위해서는 양보를 잘해주시는데, 임산부도 그분들과 같은 교통약자”라며 “임산부에게 양보하고 배려하는 도시철도 이용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임산부석 색상 교체와 좌석 확대, 객실 바닥 안내시트지 부착, 임산부 배지 배포, 홍보 캠페인 등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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