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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전대주자들, 대전서 4차 합동연설…"충청표심 움직일까?"
野 전대주자들, 대전서 4차 합동연설…"충청표심 움직일까?"
  • 권성하 기자
  • 승인 2021.06.04 14: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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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견 발표 등 통해 표심 잡기
국민의힘 6ㆍ11 전당대회에 출마한 당 대표ㆍ최고위원 후보자들이 4일 대전KT인재개발원에서 열린 대전ㆍ세종ㆍ충북ㆍ충남 합동연설회에서 파이팅을 하고 있다. [충청헤럴드 권성하 기자/사진 조수연 국민의힘 대전서구갑당협위원장 페이스북 캡처]

[충청헤럴드 권성하 기자] 국민의힘 6·11 전당대회에 출마한 당 대표·최고위원 후보자들이 4일 대전에 모였다.

이준석, 나경원, 주호영, 홍문표, 조경태 후보 등 당권주자들과 최고위원 후보, 청년 최고위원 후보들은 이날 대전KT인재개발원에서 대전·세종·충북·충남 합동연설회를 가졌다.

권역별 합동연설회는 호남과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에 이어 네 번째다.

이날 당권주자들은 각 7분씩, 최고위원 후보 10명과 청년최고위원 후보 5명은 각 5분씩 정견 발표를 통해 '충청표심' 잡기에 열을 올렸다. 대전·충청은 선거때 마다 여·야를 가르는 '캐스팅보트' 역할을 해왔다.

김기현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 황우여 당 선거관리위원장도 이날 합동연설회에 참석해 분위기를 띄웠다.

한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차원에서 국민의힘 당원 참석은 최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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