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공자 등 200여명 참석…서울ㆍ부산과 3원 중계

[충청헤럴드 심영운 기자] 대전시는 6일 오전 국립대전현충원 현충광장에서 국가유공자, 보훈가족, 허태정 시장, 육‧해‧공군 참모총장, 해병대 사령관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6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은 국립서울현충원, 부산 유엔기념공원과 3원 중계 방식으로 진행됐다.
허태정 시장은 “순국선열 한 위 한 위, 국가유공자 한 분 한 분의 뜻을 기리며 예우를 다하겠다”며 “호국영령들의 희생을 기리며 나라를 위해 헌신한 모든 분들이 무엇보다 큰 자부심을 가지실 수 있도록 대전시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와 유족에게 온통대전 카드를 전달하고, 대전보훈병원에 입원 중인 국가유공자를 찾아 숭고한 희생정신에 대해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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