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헤럴드 박정하 기자] 대전시서부교육지원청은 반부패‧청렴정책을 추진한 결과, 6월 현재 청렴온도 50℃를 조기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상반기 동안 청렴화분 나눠주기, 신규임용자 청렴다짐대회, 청렴나무 식목행사를 실시해 청렴문화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특히 신규사업으로 매월 모든 직원이 참여하는 청렴퀴즈, 목민심서 릴레이 낭독 등을 운영하여 반부패·청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여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하반기에는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자체 청렴교육 실시할 예정이며 각종 부패취약분야 T/F팀별 추진 목표 달성, 청렴 공무원 선정 등의 활동을 통해 청렴온도 100℃ 달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청렴온도탑은 청렴 온도 100℃ 달성을 목표로 청렴 관련 행사와 교육 등 청렴문화 확산과 관련된 활동을 추진할때 온도가 상승하는 방식으로 작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청렴 정책이다.

이해용 교육장은 "모든 직원이 청렴온도탑을 통해 청렴 정책 추진 현황을 수시로 확인하며 청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책 추진을 통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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