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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코로나19 재난안전대책본부 기능 현행화 
금산군, 코로나19 재난안전대책본부 기능 현행화 
  • 김광무 기자
  • 승인 2021.06.07 10: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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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접종추진반 등 2개 실무반 변경…방역수칙점검반 신설
금산군은 코로나19 방역수칙 상황변화 등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기능을 현행화한다. 사진은 금산군청 전경. [사진 금산군청 제공]

[충청헤럴드 김광무 기자] 금산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과 방역수칙 상황변화 등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기능을 현행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7일 군에 따르면 코로나19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문정우 군수를 본부장으로 11개 실무반이 운영 중이며 이 중 방역소독반을 예방접종추진반으로, 접촉자관리반을 격리자관리반으로 변경하고 학생지원반은 폐지 후 방역수칙점검반을 신설한다.

또 재난안전 관련 근무자들의 수당 지급 등 인센티브 근거도 확보했다.

본부는 관내 코로나19 재난 상황을 총괄하고 사고수습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군ㆍ경 등 유관기관(단체)과 대응공조체계 가동 및 의료, 자원관리, 생활안정지원, 구급, 환경 및 언론 대응 등 업무를 맡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은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계속된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상황변화에 따른 탄력성 있는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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