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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평가원 대전지원, 잔반zero 챌린지 등 ‘환경그린 캠페인’ 시작
심사평가원 대전지원, 잔반zero 챌린지 등 ‘환경그린 캠페인’ 시작
  • 박희석 기자
  • 승인 2021.06.07 17: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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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원 전 직원이 참여하는 릴레이 형식의 환경보호 챌린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지원이 6월부터 연중 저탄소, 녹색경영 실천을 위한 ‘환경그린 캠페인’을 실시한다.[사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지원 제공]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지원이 6월부터 연중 저탄소, 녹색경영 실천을 위한 ‘환경그린 캠페인’을 실시한다.[사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지원 제공]

[충청헤럴드 박희석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지원이 6월부터 연중 저탄소, 녹색경영 실천을 위한 ‘환경그린 캠페인’을 실시한다. 

'환경그린 캠페인'은 생태계에 큰 위협이 되고 있는 기후온난화 저지 노력의 일환으로 코로나19 팬데믹 지속에 따라 늘어난 플라스틱 및 1회 용품과 남긴 음식물 쓰레기 등으로 인한 환경오염 심각성에 공감해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일상생활 속 환경보호’라는 콘셉트로 전 직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하며, 직원 모두에게 월별 환경 캘린더를 배달해  달성 여부를 스스로 관리하고 체크할 수 있도록 한다.

캠페인 미션은 ▲ 음식을 남기지 않는 '잔반zero 챌린지' ▲ 개인 텀블러 및 머그컵 사용으로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 고부가가치 재활용품인 우유팩과 폐건전지 수거 등이다.

재활용품인 우유팩과 폐건전지는 일정 수량을 모아 관내 행복지원센터에서 재활용 화장지와 교환해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공진선 대전지원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미래 후손들이 살아갈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는 것"이라며 "직원 개개인이 스스로 환경보호를 위한 실천과제들을 생활화하는 계기가 되고 이런 다짐을 널리 확산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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