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말고사 대비 공부전략 등 마련

[충청헤럴드 심영운 기자] 교육 봉사단체 ‘오늘과 내일의 학교’(이하 오내학교)가 오는 10일 기말고사를 앞둔 학생과 학부모에게 도움이 될 무료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선생님의 학생 공부 지도와 상담을 위한 전략과 함께 부모님에게는 아이의 성적을 올리는 방법을 나누고, 학생들이 현실적으로 겪는 공부에 대한 고민을 풀어보고자 마련했다. 특강은 비대면 온라인으로 이루어지는 '웨비나' 형식으로 진행된다.
강의는 EBS 강사 출신으로 매년 EBS에서 주최하는 전국 학부모 대상 진로 진학 특강을 하는 정동완 오늘과 내일의 학교 회장이 맡는다. 정동완 회장은 ‘드디어 공부가 되기 시작했다’, ‘공부끝판왕’, ‘영어 오답의 모든 것’, ‘수학 오답의 모든 것’, ‘My Best 가이드 합격 공부’ 등 학습에 관한 다수의 도서를 기획한 바 있다.
정동완 회장은 “우리의 목표는 교육의 상향평준화”라며 “이런 자리를 통해 여건상 정보를 구하지 못하거나 컨설팅을 받지 못했던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양질의 정보와 상담이 제공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내학교는 전국 교사와 교육 전문가들이 유익한 교육정보를 공유하고 연구하는 봉사단체다. 특히 교육콘서트, 근심풀기, 오내학교 TV 특강 등을 개최해 지역별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양질의 교육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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