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사 1촌 협약 체결 후 매년 농번기 일손 돕기 전개
![대전도시철도공사 김추자 경영이사(사진 왼쪽)와 직원들이 서구 산직동 배 농장에서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사진 대전도시철도공사 제공]](/news/photo/202106/22097_26355_4035.jpg)
[충청헤럴드 박희석 기자] 대전도시철도공사는 농번기 일손 부족과 농산물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를 펼쳤다.
이번 일손 돕기는 김추자 경영이사와 직원 20여명이 서구 산직동 소재 배 농장을 방문해 낮 기온 30도가 넘는 폭염 속에서 병충해 예방을 위한 배 봉지 씌우기와 농가 정비 작업을 벌였다.
또 코로나19로 인한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산물 구입에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 했다.
도시철도공사는 2012년 기성농협과 ‘1사 1촌 결연’을 맺고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매년 농촌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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