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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중기청장, 우수기술 창업기업 현장 목소리 청취
대전세종중기청장, 우수기술 창업기업 현장 목소리 청취
  • 박희석 기자
  • 승인 2021.06.09 07: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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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용 고순도 전구체 전문기업 ㈜휴미스트 방문, 규제 및 현장 애로사항 청취
조재연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이 8일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전구체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휴미스트를 방문, 기업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사진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제공]
조재연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이 8일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전구체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휴미스트를 방문, 기업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사진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제공]

[충청헤럴드 박희석 기자] 조재연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이 8일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전구체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휴미스트를 방문, 기업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휴미스트는 2018년 창업한 유기금속화합물 연구개발 및 전문 제조기업으로, 2019년 기업부설연구소를 설치해 본격 연구개발을 시작하고 같은 해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한 기술력이 우수한 창업기업이다.

성기환 대표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증착공정에 사용되는 고순도 유기금속화합물(전구체)을 개발했으며, 태양전지 등 다양한 분야에 응용 가능하기에 지속적인 기술개발 및 판로 다변화가 중요하다”면서 “기술력을 바탕으로 차세대 반도체 분야에 적합한 전구체 개발 등을 통해 유기금속화합물 관련 전문회사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재연 청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중소기업이 지속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은 끊임없는 기술개발이라고 강조하며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창업기업이 성장 할 수 있도록 지방중기청 차원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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