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맥키스컴퍼니와 자살률 감소 홍보 협력
[충청헤럴드 박정하 기자] 대전시와 대전광역자살예방센터는 소주 생산업체 ㈜맥키스컴퍼니와 함께 지역내 자살률 감소를 위해 주류라벨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대전광역자살예방센터와 ㈜맥키스컴퍼니는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조성을 위한 주류라벨 캠페인을 2016년부터6년째 진행해 오고 있다.
㈜맥키스컴퍼니는 이달부터 업소용 360ml소주 20만병에 자살예방과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자살예방문구와24시간 자살예방상담전화1393 홍보 보조라벨을 부착해 판매하고 했다.
유제춘 대전광역자살예방센터장은 "주류라벨 캠페인을 통해 자살률 감소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지역특성에 맞는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생명존중도시 대전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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