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합격자 발표

[충청헤럴드 박정하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12일 실시한 2021년 대전시교육청 교육공무직원 채용시험 1차 평가에 지원한 1714명 가운데 1314명이 응시해 76.7%의 응시율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 응시율은 작년 응시율 81.2%보다 4.5% 하락했다.
직종별 1차 평가 경쟁률은 돌봄전담사 14.4:1, 특수교육실무원 10.4:1, 유치원방과후전담사 14:1, 전문상담사 7:1, 기숙사생활지도원(남) 3:1, 기숙사생활지도원(여) 8:1, 조리원 2.9:1, 조리원(대전학생해양수련원) 2:1, 당직실무원 0.9:1 이다.
김선용 행정국장은 "응시자 안전을 위하여 코로나19 거리두기 등 방역관리에 철저를 기하였고, 자가격리자(2명)에 대해서도 응시기회를 제공했다"며 "앞으로 남은 채용 절차도 방역에 철저를 기하면서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차 평가 합격자는 오는 25일 대전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1차 평가 합격자를 대상으로 2차 면접심사를 실시해 최종합격자는 오는 9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채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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