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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 총회 조직위 창립
대전시,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 총회 조직위 창립
  • 박정하 기자
  • 승인 2021.06.14 13: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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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정 시장 조직 위원장 추대 등 성공개최 준비 만전
대전시는 14일 내년 10월 대전에서 열리는 '2022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 조직위원회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사진 대전시청 제공]

[충청헤럴드 박정하 기자] 대전시는 14일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 전담기구인 '재단법인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 총회 조직위원회' 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시에 따르면 이날 총회에서 참석자들은 허태정 대전시장을 조직위원장으로 추대하고 설립취지문 채택, 법인 정관 및 사업계획 등 10개 안건에 대해 심의 의결했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총회 행사와 조직위원회가 나아갈 방향과 추진할 과제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대전시는 법인 설립 허가 신청, 법인 등기 등을 통해 조직위원회 설립을 조속히 마무리 하고 총회를 준비할 시 공무원을 사무처로 파견해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 총회의 본격적인 준비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허태정 시장은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 총회 조직위원회 설립을 통해 체계적이고 본격적인 세계총회 행사를 준비할 수 있게 됐다"면서 "내년 10월 개최되는 세계총회 행사가 코로나19를 극복해 안전하고 성대하게 치러지는 모범적 국제 행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창립총회에는 허태정 대전시장, 정태희 대전상공회의소 회장, 오덕성 전 세계과학도시연합 사무총장, 이광축 TJB대전방송 사장,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부회장, 최선목 한화그룹 커뮤니케이션 위원회 회장, 강대훈 해외한인경제인노동조합 이사장, 장동환 대전지방변호사회 국제이사 등 11여명의 주요 인사들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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