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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설관리공단 노조위원회, 200만원 상당 선풍기 기부
대전시설관리공단 노조위원회, 200만원 상당 선풍기 기부
  • 박희석 기자
  • 승인 2021.06.17 07:5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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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 아동의 시원한 여름 위해 선풍기 전달
최승인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장(왼쪽에서 두번째), 염태선 대전시설관리공단 노조위원장(왼쪽에서 세번째), 이철호 대전시설관리공단 경영이사(왼쪽에서 네번째).
최승인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장(왼쪽에서 두번째), 염태선 대전시설관리공단 노조위원장(왼쪽에서 세번째), 이철호 대전시설관리공단 경영이사(왼쪽에서 네번째)

[충청헤럴드 박희석 기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최승인)는 16일 대전시설관리공단 노조위원회(위원장 염태선)와 함께 200만 원 상당의 선풍기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기부는 소외계층 아동이 보다 시원한 환경에서 생활하기를 응원하고자 진행된 것으로, 저소득 가정 아동 약 4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염태선 대전시설관리공단 위원장은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소외계층 아이들에게 여름과 겨울은 특히 힘들 것 같다”며 “선풍기를 통해 조금이나마 쾌적한 환경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승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장은 "아이들이 혼자 사용할 수 있는 소형 선풍기를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저희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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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혁 2021-06-17 15:37:40
대전시설관리공단 노조위원회에서 소외계층 아동에게 선풍기를 지원했다하였는데 매우 대단하고 존경스럽다. 많은 아동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