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총 30개 가정 선정 계획
[충청헤럴드 김광무 기자] 금산군보건소는 출산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금산둥이’ 탄생 축하영상을 제작하고 각 가정에 전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17일 군에 따르면 지난 6월 초 10개 가정이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문정우 군수를 비롯한 기관 단체장, 군민들이 출연해 탄생을 축하하는 내용으로 제작됐다.
군보건소는 오는 8월과 11월 각 10개 가정에 대해 추가로 영상을 제작해 올해 총 30개의 축하영상을 제작할 예정이다.
영상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군보건소 건강증진과 모자보건팀(☎041-750-4383)에 문의하면 된다.
군보건소 관계자는 “금산둥이 탄생 축하영상은 기존 지역신문에 신생아 탄생 축하 사진과 메시지를 게재하던 사업을 발전시켜 추진됐다”며 “앞으로도 출산율 증가를 위한 맞춤형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영상은 군청 홍보팀과 협력해 자체 제작됐다”며 “직원들이 직접 발로 뛰어가며 정성을 쏟은 만큼 금산둥이 탄생 영상 제작에도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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