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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지역 일자리 창출 앞장”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지역 일자리 창출 앞장”
  • 심영운 기자
  • 승인 2021.06.18 10: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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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52명 신규 일자리 창출…올해 50개사와 협약체결 65명 채용 진행 중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기술창업 활성화와 청년취업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사진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경. [사진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제공]

[충청헤럴드 심영운 기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대전시와 함께 지역 우수 인적 자원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술창업 활성화와 청년취업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진흥원은 창업보육공간, 원스톱 멘토링 상담창구, 코워킹스페이스 등 기술창업지원 환경을 조성해 성장단계별(예비창업-창업-도약-성장)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인재가 성공적인 창업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D-린스타트업 프로그램(창업교육-멘토링-시장검증)’을 집중 지원 중이다. 이에 창업아이템의 비즈니스 모델 설계와 검증, 소비자 반응조사 등을 통해 창업자 발굴에 힘쓰고 있다.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D-린스타트업 프로그램’을 집중 지원 중이다. [사진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제공]

지난해엔 예비창업기업 83개사를 지원해 총 152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올해는 현재 71개사를 선정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창업보육부터 사업화 및 마케팅 등 성장단계별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 중이다.

또 진흥원에서는 지역 청년에게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지역정착과 경제적 자립을 돕는 취업연계 일자리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진흥원은 지난해 64개사에서 133명에 달하는 높은 채용수요를 신청 받아 60명의 청년을 36개 기업에 채용시키는 성과를 거뒀다고 전했다.

기업들의 높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작년보다 사업규모를 확대해 올해는 지역기업 50개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65명의 채용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달말 중으로 채용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김진규 진흥원장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창업자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청년 인재의 관련 기업 취업을 지원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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