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헤럴드 박정하 기자]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6번째 사망자(62세, 남)가 발생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사망한 2097번 확진자는 지난달 31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충남대학교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다 이날 오후 사망했다.

이 사망자는 입원 전부터 기저질환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시는 이날 오후 6시 현재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구별로는 동구 60대 1명, 중구 30대 1명, 서구 10대 1명이다.

이로써 대전지역 확진자 수는 해외입국자 67명을 포함해 누적 2427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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