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시설 정비 완료

[충청헤럴드 박희석 기자] 대전시설관리공단은 정수원 화장시설 설비개선 공사를 마치고 21일부터 화장시설 운영을 정상화 한다고 밝혔다.
정수원은 지난 10여 년간 쉼 없이 운영해온 화장로시설의 내화물과 버너 교체 등을 위해 지난 3월부터 화장로를 모두 가동하지 않고 축소 운영해왔다.
정수원 관계자는“앞으로도 철저한 설비점검과 시설개선을 통해 유족들이 장사시설 이용에 불편함 없이 장례절차를 마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화장예약은 보건복지부 인터넷 사이트인 'e하늘장사정보'에서 예약할 수 있다. 화장비용은 사망자의 주민등록상 주소지에 따라 관내 9만원, 충남·충북·세종 33만원, 기타지역 57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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