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까지 각 구청장 추전 받은후 3개 단지 선정
[충청헤럴드 박정하 기자] 대전시는 2021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선정을 추진한다.
시는 2021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선정을 위해 각 구청에 모범관리단지 선정계획을 통보하고 후보 단지 추천을 받기 위한 공모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오는 8월까지 각 구청장 추천을 받은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9월 중 ‘모범관리단지 선정위원회’의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통해 3개 단지를 선정하며 10월 중 시상할 계획이다.
선정된 단지에게는 모범관리단지 인증패와 인증 동판이 수여된다.
모범관리단지 선정은 일반관리, 시설안전 및 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절약 등 4개 분야에 대한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로 진행되며 단지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구분하여 규모별 1개소씩 총 3개 단지를 선정한다.
지난해에는 중구 버드내마을아파트, 유성구 삼성푸른아파트가 모범관리단지로 선정됐다. 그 중 버드내마을아파트는 국토교통부 주관 전국 우수관리단지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효식 주택정책과장은 “분쟁없는 아파트 공동체 조성과 투명한 공동주택관리 문화정착을 위해 모범관리단지 발굴과 우수사례 전파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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