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간 대전역세권 개발 등 권역별 현안 의견 청취
[충청헤럴드 심영운 기자] 동구는 22일부터 오는 25일까지 대전전통나래관 등에서 주민 소통과 공감의 장 마련을 위해 구정 현안 사업 관련 현장 설명회를 진행 중이다.
이번 설명회는 권역별로 대전역세권 개발, 도시재생 뉴딜사업, 재개발ㆍ재건축, 도로개설ㆍ확장, 관광활성화 방안, 각종 복지 사업 등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한다.
22일 대전전통나래관에서 열린 1일차 현장 설명회는 중앙ㆍ성남ㆍ홍도ㆍ삼성동이 해당 지역으로 혁신도시ㆍ도심융합특구 지정, 대전역 일원 도시재생 뉴딜사업, 중앙1구역 및 삼성4구역 등 재개발ㆍ재건축 사업 등과 관련한 구정 현안 사항 설명 및 주민과의 대화를 진행했다.
오는 23일엔 동구 새마을회(대ㆍ자양ㆍ가양1ㆍ가양2ㆍ용전동 권역), 24일은 인동생활체육관(신인ㆍ효ㆍ산내동 권역), 25일은 용운종합사회복지관(판암1ㆍ판암2ㆍ용운ㆍ대청동 권역)을 찾아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현안을 공유하고 주민역량을 결집해 구정발전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황인호 구청장은 “이번 현장 설명회는 민선 7기 이후 대전역세권 개발 등 각종 호재로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는 동구의 현안 사업에 대해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할 기회가 될 것”이라며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설명회에 참석한 주민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꾸준히 소통해 구정역량을 결집, 구정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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