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 학급 등 총 7개 학급 규모

[충청헤럴드 심영운 기자] 대전 대덕구에 최초로 설립된 공립 단설유치원인 여울누리유치원이 22일 개원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개원식은 설동호 대전시교육감과 대전시교육청 교육국장, 동ㆍ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 교육청 산하 직속기관장, 교육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열렸다.
올해 3월 2일 첫 입학식을 가진 여울누리유치원은 3,4,5세 연령별 2개 학급과 특수 1개 학급 등 총 7개 학급 규모다. 유아의 발달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시설을 갖췄으며 근거리 통학차량 운영으로 학부모 만족도가 높다는 평가다.
또 ‘놀이로 꿈꾸고 놀이로 빛나고 놀이로 자라요’라는 교육 목표 아래 유아ㆍ놀이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김효정 원장은 “유아가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꿈과 끼를 펼쳐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할 것” 이라며 “여울누리유치원이 신탄진 지역의 유아교육 활성화와 대전 유아교육의 중심이 되도록 교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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