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가 한마음 한뜻으로 지역사회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

[충청헤럴드 박희석 기자] 대전도시철도공사가 지역사회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 감사패를 받았다.
정태희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이날 감사패 전달식에서 “대전도시철도공사는 지난 2005년부터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사회 저소득층·장애인·아동 등 다양한 계층을 아우르는 사회공헌 활동을 벌이고 있다”며 “노사합동으로 ‘디젯 사랑나눔 봉사단’을 발족해 체계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주셔서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공사 김경철 사장은 “시민 교통복지 실현과 교통약자의 편의 증진이라는 공사 본연의 역할 외에도 지역 공기업으로서 더 많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대전도시철도공사는 지난해 연말연시 불우이웃돕기 성금, 코로나19 특별 모금 등 1억2600여 만원의 성금을 사랑의 열매에 기탁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충청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