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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도 도운 날씨... 주말·추위 반짝 추위, 내주 화요일 풀려
평창도 도운 날씨... 주말·추위 반짝 추위, 내주 화요일 풀려
  • [충청헤럴드=나지흠 기자]
  • 승인 2018.02.1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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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간 대전과 서울 평창 등의 아침은 크게 춥지 않다. 그러나 한낮부터 3-4도가량 낮아지고 미세먼지도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주말 오후부터는 찬바람이 불면서 반짝 추위가 찾아와, 주일인 내일 아침은 영하 8도, 월요일은 영하 9도까지 곤두박질을 친다.

평창올림픽이 본격스타트하는 주말에는 대전과 수도권, 평창등의 아침에는 포근해 안개와 미세먼지로 연무현상을 보이다가 한낮부터 주일,내주초까지 영하 9도안팎으로 곤두박질을 친다. 이 반짝주위는 내주 화요일쯤 평년날씨를 회복할 전망이다[사진=YTN뉴스 켑처]
평창올림픽이 본격 스타트하는 주말에는 대전과 수도권, 평창등의 아침이 포근해 안개와 미세먼지로 연무현상을 보이다가 한낮부터 주일, 내주 초까지 영하 9도안팎으로 곤두박질을 친다. 이 반짝주위는 내주 화요일쯤 평년날씨를 회복할 전망이다. [사진=YTN뉴스 켑처]

미세먼지는 충북과 수도권이 나쁨 단계로 대전, 평창도 일시적 나쁨으로 오를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미세먼지는 주말 오후 늦게부터 대기확산이 원활해지면서 보통 수준을 회복할 전망이다.
2018 동계올림픽 D+1인 강원 평창은 구름 많은 가운데 낮 기온 영하 1도를 보이겠고 바람이 불어 밤에는 체감온도가 영하 15도를 밑돌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현재 전국이 흐린 가운데 세종, 충남 천안과 서해안 고속도로 서산대교 및 당진행담도 부근에는 안개와 먼지가 뒤엉킨 연무 현상을 보이는 곳도 있다. 폭설이 내린 제주도에는 비가 오고 있다.

이후에는 최고 7cm의 눈이 내려 쌓이겠다.

그러나 충청권 북부와, 춘천, 강원 영서 남부 등에는 비 대신 1cm 안팎의 눈이 오겠고 그 밖의 중부지방도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주일은 전국 곳곳에 눈이 내리겠고 반짝 강추위는 화요일부터 풀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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