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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多맛! 누룽지’ 제조 사업장 개소
대전시, ‘多맛! 누룽지’ 제조 사업장 개소
  • [충청헤럴드=박상민 기자]
  • 승인 2017.11.06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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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피해 입은 이주여성 일자리 지원위해
폭력피해 이주여성을 위한 누룽지 사업장 개소식
폭력피해 이주여성을 위한 누룽지 사업장 개소식

폭력피해를 입은 이주여성의 일자리 지원을 위해 6일 이주여성의 자립을 위한 누룽지 제조 사업장이 개소했다.

대전 이주여성쉼터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권선택 시장을 비롯해 한남대, 하나은행, 전북은행 등 참여기관 관계자 및 이주여성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사업에 참여하는 이주여성들은 사업장 개소를 위해 누룽지공장을 견학해 기술을 배우고, 다양한 맛(커피,복분자,율금,아로니아,카카오닙스,깨,현미,보리 등)을 곁들인 제품도 연구했으며, 이 과정에서 누룽지 이름도 `多맛!’으로 정했다.

‘多맛! 누룽지’는 올 12월까지 홍보를 거쳐 내년 1월부터 본격 판매 할 예정으로 판매 수익금은 이주여성들의 자립정착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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