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시티즌은 고종수감독의 데뷔전이자 'KEB 하나은행 K리그2 2018' 첫경기가 내달 3일 오후 3시 홈구장인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부천FC와 갖는다.
대전시티즌은 올 시즌에서 상위권으로 도약, 승격을 목표로 고감독 취임이후 집중적인 훈련을 해왔다.
![대전 시티즌은 고종수감독의 데뷔전이자 'KEB 하나은행 K리그2 2018' 첫경기가 내달 3일 오후 3시 홈구장인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부천FC와 갖는다.[사진=대전시티즌제공]](/news/photo/201802/2466_3109_24.jpg)
앞서 대전시티즌 24일 오후 2시 대전 중구 대흥동 믹스페이스에서 '2018 대전시티즌 출정식'을 열어 팬들과 첫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출정식에는 김호 대전 대표이사와 고 감독, 김진우 수석코치, 이기범 2군 감독, 황연석 2군 코치 등 코칭스태프와 선수단 전원이 참석했으며,선수단 소개 및 질의 응답시간, 팬 사인회 및 포토타임, 선수와 함께하는 레크레이션 타임 등이 진행됐다
여기에.신규 마스코트 및 유니폼도 최초로 공개됐으며,대전시티즌 상징노래 공모전 대상 수상 팀인 스모킹 구스,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출연, '대전 임수정'으로 화제를 모았던 염유리 씨의 축하 공연도 열렸다.
![대전시티즌이 지난1월 16일 오전 9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2차 동계 전지훈련지인 터키 안탈리아로 떠났다.{사진=대전시티즌제공]](/news/photo/201802/2466_3110_330.jpg)
김 대표이사는 "대전은 2018시즌을 앞두고 고종수 신임 감독의 부임을 비롯해 선수단 개편 등 변화가 있었던 만큼 이번 출정식을 통해 팬들과도 친밀도를 높이는 기회"라고 말했다.
고종수 감독도 "1차 통영 전지훈련부터 3차 남해 전지훈련까지 이번 시즌을 열심히 준비했다"며 "출정식이 시즌 우승과 승격에 대한 염원을 모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많이들 오셔서 응원도 해주시고, 즐거운 시간 함께 보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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