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와 청원이 통합된 청주시 상당구청이 남일면 효촌리 새청사로 이전, 5일부터 업무에 들어간다.[사진=연합뉴스]](/news/photo/201803/2602_3323_4649.jpg)
청주 상당구청은 지난 4년동안 옛 청원군청 건물을 임시로 사용해 왔다.
그러나 상당구청 개청식은 오는 14일 오후 2시 새 청사 광장에서 열린다.
새청사로 이전은 지난달 28일부터 시작, 3일 오후 건설교통과를 끝으로 마무리하고 4일 마지막 업무 점검을 마쳤다.
새 청사는 남일면 효촌리 4만5천882㎡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5층(연면적 1만9천488㎡) 규모로 지어졌다.
지상과 지하 1층에는 330여대의 차량을 세울 수 있는 주차시설도 갖췄다.
김종일 상당구청장은 "도·농 상생과 청주·청원 통합의 의미를 가진 상당구청이 무사히 이전을 마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새로운 청사에서 청주 시민과 함께 더 큰 미래를 선도하는 상당구가 되겠다"고 말했다.
개청식은 오는 14일 오후 2시 새 청사 광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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