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9일 오후 여비서 성폭행 의혹과 관련해 서울서부지검에 자진 출석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안 전 지사는 이날 신형철 전 충남지사 비서실장을 통해 기자들에게 보낸 휴대전화 문자메시지에서 "하루라도 빨리 수사에 협조해 법의 처분을 받는 것이 상처받은 분들과 충남도민, 국민께 사죄드리는 길이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안희정 전충남지사가 9일오후 여비서 성폭행의혹과 관련,서울 서부지검에 출두한다[사진=충청헤럴드]](/news/photo/201803/2725_3492_532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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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9일 오후 여비서 성폭행 의혹과 관련해 서울서부지검에 자진 출석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안 전 지사는 이날 신형철 전 충남지사 비서실장을 통해 기자들에게 보낸 휴대전화 문자메시지에서 "하루라도 빨리 수사에 협조해 법의 처분을 받는 것이 상처받은 분들과 충남도민, 국민께 사죄드리는 길이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