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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상의회장... 정성욱 (주)금성백조주택 회장 선임
대전상의회장... 정성욱 (주)금성백조주택 회장 선임
  • [충청헤럴드=김광호 기자]
  • 승인 2018.03.12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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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3대 대전상공회의소 회장에  정성욱 (주)금성백조주택 회장(71)이 선임됐다.

정 신임 회장과 임원진은 13일부터 2021년 3월 12일까지 3년간 공식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정 신임 회장은 12일 대전시 유성구 아드리아호텔에서 열린 임시총회에서 108표 중 과반이 넘는 56.4%인 61표의 지지를 얻어 회장에 선출됐다. 경쟁자인 최상권 (주)신우산업 회장은 47표를 얻어 낙선했다.

제 23대 대전상공회의소 회장에  정성욱 (주)금성백조주택 회장이 선임됐다.[사진=충청헤럴드.지식백과]
제 23대 대전상공회의소 회장에 정성욱 (주)금성백조주택 회장이 선임됐다.[사진=충청헤럴드.지식백과]

정 회장은 당선소감에서 “선거 과정은 모두 잊고 앞으로는 경제계 화합을 통한 동반성장에 집중해 지역과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경제성장의 핵심 동력을 찾아내기 위해서는 다양한 인력풀과 네트워크가 최우선 돼야 한다"며 "중소·중견·대기업이 발전할 수 있는 것은 현실적으로 업종·규모·시스템에 달라 이를 결합하는 융복합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정 회장은 선거과정에서 ▲4차 산업혁명 특별시 육성과 지역사회 동반성장 앞장 ▲청년 일자리 창출, 글로벌 인재 육성, 지역 상품 애용하기 등 사업 추진 ▲ 대전 상의와 지역사회 소통 ▲지역 발전 원로회 구성 및 전문 분야별 산·학·공·연 자문위원회 구성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임시 총회에서 유재욱(오성철강)·정태희(삼진정밀)·이인영(한온시스템)·이승찬(계룡건설산업)·정상희(삼주외식산업)·성열구(대청엔지니어링) 대표이사 등 6명이 부회장으로 선임된 것을 비롯해 감사 2명, 상임의원 25명 등 모두 33명이 제23대 임원으로 선출됐다. 박희원 현 회장은 명예회장으로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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