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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수준 높은 공연으로 원도심 살린다
대전시, 수준 높은 공연으로 원도심 살린다
  • [충청헤럴드=김광호 기자]
  • 승인 2018.03.23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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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도심활성화 65개 공연프로그램 선정, 4~10월 토요일 오후3~7시

대전시와 대전문화재단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공연프로그램에 참여할 공연팀을 시민공모사업으로 선정해 발표했다.

대전시와 대전문화재단은 지난 12일과 13일 이틀 동안 공모를 통해 접수된 178개 사업(공연)을 대상으로 공모심사위원회를 열어 65개 사업(공연팀)을 최종 선정하고 지난 22일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선정된 공연팀의 장르는 음악 39건, 전통예술 7건, 연극 2건, 무용 3건, 다원예술 14건 등으로 원도심 및 주요거점 7곳에서 내달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7시에 집중 운영된다. 

선정된 공연팀에는 공연 1회당 1인 팀 30만 원부터 7인 팀 210만 원까지 인원수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공연 횟수는 2회 이내로 제한된다.

임병희 균형발전과장은 “심사를 통해 선정된 수준 높은 공연이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이라며“문화를 통한 원도심 활성화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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