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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시내버스 많이 타면 교통카드 선물
대전시,시내버스 많이 타면 교통카드 선물
  • [충청헤럴드=한내국 기자]
  • 승인 2018.03.27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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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3만원 교통카드 지급, 연말 무작위 추첨 30만원 교통카드 증정
대전시가 시내버스를 많이 타는 시민에게 교통카드를 선물한다.[사진=연합뉴스]
대전시가 시내버스를 많이 타는 시민에게 교통카드를 선물한다.[사진=연합뉴스]

대전시가 시내버스를 많이 타는 시민에게 교통카드를 선물한다.

시는 교통카드사업자인 KEB 하나은행 및 한국스마트카드사와 함께 올해 시내버스 이용 우수승객 110명을 선정해 교통카드를 선물하는 이른바 '버스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분기 별로 버스 이용 실적이 많은 30명을 선정해 한 명당 3만원 상당의 교통카드가 지급할 계획이다.
 
연말에는 전체 이용객 가운데 6명을 무작위로 선정해 최대 30만원 상당의 교통카드를 선물한다.

이벤트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한꿈이카드 홈페이지(www.hankkumicard.co.kr)에 이름, 연락처, 카드번호를 등록하면 된다.

양승찬 교통건설국장은“올해 버스-타 이벤트를 통해 시내버스가 시민 누구에게나 친근한 교통수단으로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자가용을 이용하는 시민들께서도 이번 기회에 시내버스를 이용하셔서 버스-타에 도전해 다양한 혜택을 누리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와 KEB하나은행, ㈜한국스마트카드는 시내버스 이용 활성화를 위해 골든벨버스(2016년~2017년) 및 대전BRT 하차태그 이벤트(2016년)를 추진한 바 있고, 올해는 6월부터 버스업체와 함께 13개 버스업체 창립기념일과 연계한 ‘행운버스 이벤트’도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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