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대위 구성 첫 단추...4월 3일까지 1차 모집

박영순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예비후보가 시민과 함께 하는 열린 선거를 위해 ‘시민특보단’ 1차 공개 모집을 진행한다.
시민과 함께 하는 화합형, 통합형 경선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을 위한 첫 단추로 ‘시민특보단’ 공개 모집에 나선 것이다.
출마선언을 통해 ‘시민에게 권력을 돌려주고, 시민과 함께 일하는 친구 같은 시장’을 표방한 박 후보의 ‘시민특보단’은 대전의 발전에 관심 있는 대전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박 예비후보 측은 시민들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 정책수립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캠페인을 통해 대전발전 밑그림이 될 정책수립에 생활주변 소소한 개선사항까지 시민특보단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신청기간은 3월 29일부터 4월 3일까지 6일간으로, 19세 이상 대전시민(공무원 제외)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대전발전 정책제안 및 공약 평가, SNS 서포터즈 지원 등의 역할을 맡아 활동하게 된다.
신청방법은 SNS에 링크된 ‘구글폼(https://goo.gl/ULXhZE)’에 접속해 간단한 절차를 거치면 된다.
박 예비후보 측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대전시민과 함께 하는 화합형, 통합형 선대위 구성 기조에 따라 마련됐다”며 “당내 경선시기부터 시민중심의 소통행정을 실천하고자 하는 박영순 후보의 의지가 담겼고, 앞으로 2차, 3차 추가 공개 모집을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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