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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 갑구, 6.13선거 '헷갈려'
충남 천안 갑구, 6.13선거 '헷갈려'
  • [충청헤럴드=박상민 기자]
  • 승인 2018.04.02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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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가 두달 앞으로 다가왔다.

국회​ 교섭단체인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그리고 비교섭단체인 민주평화당, 정의당, 민중당, 대한애국당 등 정당은 전국 지자체 장 및 시·도의원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6월13일 선거에 집중하고 있다.

오는 6.13 지방선거및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가 두달 여 앞으로 다가왔다. 유권자들은 이번 선거에서 통상적으로 무려 8명의 각급 출마자를 선출해야하지만, 충남천안 갑구 주민들은 국회의원 재선거까지 9명에게 투표해야한다. 사진은 중앙선관위의 사전투표 모의 시험[사진= 중앙선관위 웹사이트 인용] 충남 천안 갑구 주민들,6월13일선거 '헷갈려'... 9사람에게 투표해야
오는 6.13 지방선거및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가 두달 여 앞으로 다가왔다. 유권자들은 이번 선거에서 통상적으로 무려 8명의 각급 출마자를 선출해야하지만, 충남 천안 갑구 주민들은 국회의원 재선거까지 9명에게 투표해야한다. 사진은 중앙선관위의 사전투표 모의 시험[사진= 중앙선관위 웹사이트 인용]

여당은 국정농단과 적폐청산으로, 야권은 좌파 정권 심판이니 문재인 정부의 중간평가라느니하여 시끄럽다. 6.13 지방선거는 무려 8명을 뽑는 선거로 8장의 푸표용지에 기표를 해야한다.

광역단체장인 시·도지사 투표를 비롯 시장.군수.구청장등 기초단체장, 시·도의회 광역의원, 구·시.군의회 기초의원에다 광역의원 비례대표, 기초의원 비례대표, 시.도 교육감, 교육의원까지

지역별로 8명을 역별로 8명은 선출해야한다.                                         

                                                           [출처=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

여기에다 충남천안갑구 주민 등 전국 7곳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도 해야한다.

20대 국회에서 자진 사퇴하거나 선거법위반 혐의로 당선이 무효가 된 7자리가 있다. 충남천안갑지역은 자유한국당 박찬우 의원이 공직선거법위반이 유죄를 받아 낙마했다. 이같이 서울 노원구 병(안철수 전 지역구), 서울 송파구 을, 부산 해운대구 을, 광주 서구 갑, 울산 북구, 전남 영암군·무안군·신안군 등이다. 이들 7곳 유권자는 지방선거와 함께 재보궐 투표도 해야함으로 투표용지가 무려 9장이나 된다.

오는 6.13 지방선거및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가 두달 여 앞으로 다가왔다. 유권자들은 이번 선거에서 통상적으로 무려 8명의 각급 출마자를 선출해야하지만, 충남천안 갑구 주민들은 국회의원 재선거까지 9명에게 투표해야한다. 사진은 중앙선관위의 사전투표 모의 시험[사진= 중앙선관위 웹사이트 인용]
오는 6.13 지방선거및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가 두달 여 앞으로 다가왔다. 유권자들은 이번 선거에서 통상적으로 무려 8명의 각급 출마자를 선출해야하지만, 충남천안 갑구 주민들은 국회의원 재선거까지 9명에게 투표해야한다. 사진은 중앙선관위의 사전투표 모의 시험[사진= 중앙선관위 웹사이트 인용]

 4월 1일 현재 제 20대 국회의원은 293명(더불어민주당 121명, 자유한국당 116명, 바른미래당 30, 민주평화당 14명, 정의당 6명, 민중당 1명, 대한애국당 1명, 무소속 4명)이다. 원래 300명이지만 7명이 공석이기에 이 자리를 메꿀 재선거나 보궐 선거를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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