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1-06-23 08:46 (수)
가족, 친구, 연인과 야외 바비큐 어때요?
가족, 친구, 연인과 야외 바비큐 어때요?
  • [충청헤럴드=한내국 기자]
  • 승인 2018.04.05 14: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시 엑스포다리 상류 인근 공공 바비큐장 7일 개장
대전시가 엑스포다리 상류 한밭수목원 쪽에 공공바비큐장을 7일부터 일반에 개장한다.
대전시가 엑스포다리 상류 한밭수목원 쪽에 공공바비큐장을 7일부터 일반에 개장한다.

대전시가 겨울철 동파방지 등 시설 유지관리를 위해 운영을 중단 했던 공공바비큐장(엑스포다리 상류 한밭수목원 쪽)을 오는 7일부터 개장한다.

공공 바비큐장은 하천 내 무분별한 취사행위 방지와 하천변 휴식·여가생활에 대한 시민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2013년 한밭수목원 제방 쪽에 3동을 조성,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무료로 운영돼왔다.

공공 바비큐장에는 각 동별 전기그릴이 4구씩 설치돼 12팀이 동시에 이용 할 수 있으며 집진기, 음수대가 설치돼 있어 공기 정화는 물론 식수 공급과 간단한 세척도 가능하다.

바비큐장 내부에서는 음식물 섭취가 금지되며 이용 후에는 다음 사용자를 위해 그릴청소와 뒷정리, 쓰레기 등을 되가져 가야 한다.

또 고성방가를 삼가는 등 타인에 대한 배려는 물론 전기그릴 이용 시 화상에 주의해야 한다.

대전시 하천관리사업소 관계자는“시민 모두가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주인의식을 가지고 깨끗하게 이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가족·친구·연인들과 함께 친목을 도모 할 수 있는 지역 명소로 가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