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11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충청권 공사 현장 및 도로·하천 시설물을 일제 점검했다.
김일환 청장은 지난 8일 국도 37호선 인포∼보은 3공구 도로건설공사 현장을 점검한 후, 공사장 주변 안전 관리는 물론 막바지 가을 행락철 도로 이용자 교통 안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내년 도로 개통 및 준공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공정 관리와 품질 관리에 전념을 다하여 줄 것을 현장 관계자에게 지시했다.
또 관내 4개 국토관리사무소에서도 자체 안전 점검의 날 행사 및 도로·하천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하였으며, 점검 결과에 따라 미비점 발견 시 즉시 보수하는 등 위험 지역에 대한 상시 점검 체계를 유지하여 이용자들의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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