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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제, 청양군 찾아 ‘민생탐방’
이인제, 청양군 찾아 ‘민생탐방’
  • [충청헤럴드=안성원 기자]
  • 승인 2018.04.1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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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덕사, 장애인의 날 기념식, 향촌사랑사무소 방문 등  
자유한국당 이인제 충남도지사 후보가 11일 청양군을 방문해 민생을 탐방했다. [사진=자유한국당 충남도당 제공]

자유한국당 이인제 충남도지사 후보가 11일 청양군을 방문해 민생을 탐방했다. 제38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어울림한마당에 참석하고 향촌사랑사무소 및 면암(勉菴) 최익현 선생 사당을 방문해 참배했다. 

이 후보는 청양군장애인연합회 주최 청양군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어울림 한마당이 열리는 청양문화체육센터 입구에서 군민들과 인사하며 “장애인과·노인,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에 대한 생산적인 복지를 확충해 충청을 따뜻한 공동체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후 청양 향촌사랑사무소를 방문해서 농촌지도자연합회 전직 임원들과 원로들의 고견을 경청했다.  

계속해서 이 후보는 조선말기 대학자이며 1905년 을사조약에 항거하여 항일투쟁을 호소하며 항일의병운동을 개시한 애국지사 면암 최익현 선생의 사당을 방문해 헌화 하고 묵념했다. 

그리고 선생이 살았던 고택을 둘러보면서 면암 선생의 독립정신과 ‘나라 일이 어지러움에 경의 높은 덕을 사모하노라’라는 모덕사의 의미를 되새겼다.  

한편 이날 청양 민생탐방에는 정진석 공주·부여·청양 국회의원, 이석화 청양군수, 이기성 전 청양군의회 의장 등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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