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돈 천안시장 후보 등 기초단체장 후보 6명, 광역의원 후보 4명 발표
자유한국당 충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가 6.13일 전국동시지방선거에 기초단체장 및 광역의원 후보자 10명을 확정, 발표했다.
17일 도당에 따르면, 중앙당 최고위원회의는 전날 충남 기초단체장 6개 선거구와 광역의원 4선거구의 후보자에 대해 의결했다.
충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3월 4일~13일(10일간)까지 6.13지방선거 공직후보자 접수를 실시하고, 3월 9일 첫 회의를 시작으로 서류심사, 후보자 면접 등을 통해 단수지역 후보자에 대해 의결한 바 있다.
복수의 후보자가 신청한 천안시장, 논산시장, 계룡시장, 청양군수, 금산군수, 태안군수 후보자는 사전 여론조사 결과와 본 경선을 통해 후보자를 각각 확정했다.
광역의원 후보자도 복수로 신청한 4개 선거구에 대해 경선을 통해 후보자를 의결했다.
이번 2차 공천 확정자는 기초단체장의 경우 ▲천안시장에 박상돈 전 의원 ▲논산시장 백성현 전 주택관리공단 사장 ▲계룡시장 이응우 중앙위원회 국방안보분과 부위원장 ▲금산군수 이상헌 금산군의회 의장 ▲청양군수 이석화 현 군수 ▲태안군수 한상기 현 군수 등이 후보로 확정됐다.
광역의원 후보는 ▲공주 제1선거구 임남규 바르게살기위원회 공주시 부회장 ▲보령 제1선거구 편삼범 전 보령시의원 ▲서산 제2선거구 김종필 현 충남도의원 ▲논산 제1선거구 송덕빈 현 충남도의원 등을 공천했다.분과 부위원장, 금산군수 이상헌 금산군의회 의장, 청양군수 이석화 현 군수, 태안군수 한상기 현 군수 등이 후보로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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