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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원명학교, 우리나라 특수교육의 미래가 보인다
대전원명학교, 우리나라 특수교육의 미래가 보인다
  • [충청헤럴드=고광산 기자]
  • 승인 2017.11.12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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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명학교 베트남 교육관계자 연수 실시
원명학교 베트남 교육 관계자 연수 실시

대전원명학교는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11일까지 2주 동안 베트남 럼동성 달랏시 교육부 부국장 및 화풍란학교(정신지체)와 럼동농학교(청각장애)의 교감 2명, 베트남 특수교육지원센터 직원 2명을 초청해, 다양한 특수 교육의 프로그램 및 학교 운영 연수를 실시했다.

대전원명학교는 지난 2015년 1월 베트남 화풍란학교, 럼동농학교와 자매결연(MOU)를 체결, 3차례에 걸쳐 대전원명학교 교직원들이 베트남을 방문해 교육 봉사활동을 하고 수업에 활용한 교재 및 교구 등을 기부했다.

또 2015년 6월과 10월에는 베트남 특수 교사 및 특수교육지원센터 직원을 초청해 청각 장애와 지적 장애 유치·초등·중등·고등·전공과 전 과정의 다양한 교육 활동에 함께 참여해 교육 특성과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들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한 바 있다.

이러한 초청 연수 및 방문 봉사는 오는 2018년 1월에 대전원명학교 교사들이 4차 베트남 교육 봉사로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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